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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9. 07:32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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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13:00:03 /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6월 마지막 주 안드로이드마켓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가 장기간 1위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인기 유료 애플리케이션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새 인기 유료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에 오른 ‘템플런 브레브가’ 1위에 랭크됐다.


6월 한 달 간 안드로이드마켓 인기 유료 및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는 새롭게 진입한 응용프로그램은 소수에 불과하며, 기존의 순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순위다툼을 벌였다.


6월 마지막 주 안드로이드마켓 인기 유료 앱 순위 1위는 앞서 설명했듯 디즈니사와 합작으로 선보인 템플런 게임의 두 번째 시리즈 ‘템플런 브레이브(Temple Run: Brave)’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스마트폰 최적화 프로그램인 ‘슈퍼 스피드[스마트폰 최적화 패치]’가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샌드위치 운영체제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이전보다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실 사용자들이 사용평을 올려놓았다.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3위는 은하계의 영웅이 되어 전투를 펼치는 3인칭 슈팅액션 게임 ‘매스 이펙트 인필트레이터(MASS EFFECT INFILTRATOR)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이 게임은 블록버스터 게임 ’매스 이펙트3‘의 모바일 버전으로 플레이어가 은하계 영웅이 되어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에서도 ’매스 이펙트3‘의 그래픽, 높은 게임수준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위는 디펜스 게임인 ’팔라독(Paladog)’이 자리했다. 5위는 던전앤파이터의 여거너를 주인공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기능이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온 ‘[모바일 300세라증정] 던전앤파이터 여거너’.가 차지했다.


6위는 NBA의 30개 구단에 속한 선수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팀을 꾸려 하늘을 날아다니며 2:2 아케이드 농구 게임을 즐기는 ‘NBA JAM by EA SPORTS’가 랭크됐다. 팀을 선택해 농구를 즐기는 ‘플레이 나우’, ‘클래식 캠페인’,‘로컬 멀티플레이어’ 등 3가지게임 모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7위는 악어 스왐피의 오리와 샤워 아이템을 수집하고 새로운 퍼즐과 보너스 레벨 게임을 즐기는 ‘Where’s My Water?‘이 올랐다.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8위는 실제 축구장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축구 게임 ‘FIFA 12 by EA SPORTS’가 올라왔다. 이 게임은 22개 이상의 공식리그와 500여 팀, 1만 5,000명의 선수, 33가지 실 경기장에서 리그를 통해 챔피언에 오르는 축구 게임이다. 9위는 플레이어가 건축물, 자연을 만들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Minecraft-Pocket Edition)'이 차지했다. 마지막 10위에 오른 응용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OS의 뮤직 플레이어인 ‘Poweramp Full Version Unlocker’이 랭크됐다.


이번 주 인기 무료 앱 순위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가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라왔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최근 한 달 이상 무료 앱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카카오톡의 경우 최근 무료 음성채팅 서비스인 ‘보이스톡’을 선보여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도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들은 물론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지인들과도 자신의 일상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서비스로 출시이후 최근까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3위는 구글 지도 프로그램인 ‘구글 맵스의 스트리트 뷰’가 차지했으며, 4위는 구글의 ‘Gmail’, 5위는 구글 ‘지도’가 순위에 올라왔다. 6위는 HD급 비디오 및 게임을 재생시킬 수 있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1’이 차지했다. 7위는 사진속의 사람들을 이용해 하트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인 ‘Body symbol’이 랭크됐다.


모바일과 인터넷 등을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검색해 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아내는 구글의 ‘음성검색’이 이번 주 8위에 올랐다. 9위는 기존의 유료에서 이달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 ‘번식전쟁(sperm wars)’가 차지했다. 마지막 10위에는 국내 검색엔진 서비스인 ‘네이버’ 프로그램이 랭크됐다.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6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이다. 휴가철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번 주에는 여행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끈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6월 마지막 주 여행 분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앱은 전 세계 항공편에 대한 항공편 상태 나 맵 추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FlightTrack’이 차지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있어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유료 앱으로 국내 항공사와 항고기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사용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구글의 위성 거리지도를 사용하며, 지도에 도청 및 정확한 좌표, 스트리트 뷰, 이비지, 주소와 거리 등 인스턴트 정보를 확인해주어 보다 정확한 장소를 찾아내는 ‘Tracky GPS 네비게이션 + 나침반’이 2위에 올라왔다.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3위는 차량용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인 ‘아우토가드 Pro unlocker’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여행앱 1위] TS 회화 번역기’ 애플리케이션이 나란히 순위에 기록됐다. 이들 앱은 세계 어디서나 외국인과 쉽게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회화번역 프로그램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2개 국어 회화번역에서 4개 국어 회화번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6월 넷째 주 안드로이드마켓, 무료 앱 순위 ‘카톡·카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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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 알빼기, 임상실험 성공했다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9. 07:28

종아리 알빼기, 임상실험 성공했다

발행일 2012.05.14

이선미기자 smile@etnews.com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신체 사이즈가 줄어들더라도 좀처럼 빠지지 않고 변화가 없는 부위가 종아리다. 맥주병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으로 주물러 보기도 하지만 결과에는 커다란 변화는 없다.

◇다이어트로도 안 빠지는 종아리 살=흔히 말해 종아리 알, 알통이나 두꺼운 다리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어 예쁜 다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고민거리다. 다이어트나 마사지로는 종아리의 알통이나 지방이 빠지지 않으며,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욱 부각되는 것이 종아리 알통이다.

종아리에 알통이 생기거나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원인은 지방이 쌓인 경우와 근육이 발달한 경우, 지방과 근육 모두 과다한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을 과하게해서 근육이 발달됐거나 잘못된 걸음걸이 때문에 종아리에 알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이힐도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주어 종아리 자체를 굵게 하는 원인이 된다.

◇국내최초로 성공한 다리 알통 빼기 임상실험=다이어트, 마사지, 그리고 운동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굵은 하체, 종아리 살, 그리고 종아리 알통. 근육절제술 같은 성형 수술을 하려는 여성들도 많지만, 부작용이나 흉터 없이 간편하게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최근 국내최초로 임상실험에 성공해서 화제다.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는 임상실험을 통해, 만다린 추출물 등의 5가지 천연성분 추출물로 만들어진 ‘닥터알프리(Dr.R.free)’ 종아리 크림이 신체 말단 부위인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 해서 생긴 종아리 부종에 혈행을 개선시키고 붓기를 완화시킨 것을 밝혔다. 또한 ’닥터알프리‘를 하체 부위에 바른 후, 적외선 체열진단기로 온도를 측정한 결과, 바른 부위가 시원해져 피로감을 경감시키는 온도로 개선됐다.

’닥터알프리‘는 종아리 전용 크림으로 개발

http://www.bloping.com/product/product_detail.php?item_id=479

종아리 부위는 특성상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다. 실제로 굵은 종아리의 경우 80% 정도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서 생긴다. 따라서 힘들게 체중감량을 해도 원하는 종아리 라인을 갖기가 어렵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발달될 수 있는 것이 종아리. 이런 종아리 부위를 수술 없이 빠르게 붓기를 완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준 것이 ‘닥터알프리’다.

◇종아리 전용 크림, 남성들이 많이 산다=이른 더위로 성큼 다가온 노출의 계절. 긴 바지로 가릴 수 있었던 통통한 종아리는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를 입으면서 도드라지는 알통을 감추지 못한다. ‘닥터알프리’는 단순히 매끈한 각선미와 예쁜 다리를 원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거나 가사와 일 때문에 앉으나 서나 다리가 피곤한 주부와 직장인, 유난히 오르막길이 많은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 등,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해 줄만한 제품이다.

‘닥터알프리’는 임상실험 완료 이후, 일주일만에 3만개 이상이 팔렸다. 실제로 본 제품을 여성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남성들이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닥터알프리’는 종아리 전용 크림이란 독특한 목적 이외에 상대의 지친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는 일반적인 목적도 크다.

http://www.bloping.com/product/product_detail.php?item_id=479

자료제공: 블로핑(www.bloping.com) Tel. 1688-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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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급 인재의 조건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9. 07:12
유영만의 體認知]<119>육성급 인재의 조건

발행일 2012.06.29

남성과 여성, 분야나 영역에 관계없이 모든 인재가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바로 육성(六省)급 인재다. 우리가 육성(育成)해야 할 인재다.

첫째, 육성급 인재는 `정성`이 지극하다. 정성이 지극한 인재는 먼저 일이나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남다르다. 육성급 인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으로 하찮은 일이라도 무시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매사에 지극 정성이다.

둘째, 육성급 인재는 `근성(根性)`이 있어야 한다. 근성은 뿌리에서 발휘되는 품성이다. 근성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과 끈기에서 나온다. 근성이 있는 사람은 시류에 쉽게 흔들지 않는다. 아래로 뻗은 뿌리가 그만큼 깊기 때문이다.

셋째, 육성급 인재는 세상을 경이로운 기적이라고 생각하면서 감탄할 줄 아는 `탄성(歎聲)`을 가졌다. 탄성을 지닌 인재는 작은 일, 보잘것없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감사할 줄 안다. 탄성은 시련과 역경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탄성(彈性), 즉 회복탄력성을 뜻하기도 한다. 탄성 있는 인재만이 일어나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넷째, 육성급 인재는 `감성`이 풍부하다. 감성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아픔과 슬픔을 가슴으로 느끼는 정서적 마음이다. 모든 것을 논리적 잣대로 판단하기 이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그 사람의 사연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 씀씀이가 감성이다. 가슴으로 느끼는 감성은 상대에 대한 첫 느낌이자 정직한 마음이다. 머리는 거짓말을 하지만 가슴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섯째, 육성급 인재는 `지성`을 겸비하고 있다. 지성은 냉철한 이성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이다. 뜨거운 가슴으로 욕망을 추구함과 동시에 차가운 이성으로 통제하고 절제하는 지성을 겸비해야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성`이 있어야 육성급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야성은 길들여지지 않는 마음이다. 타성과 습관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려는 사고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추구하면서 세상을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원초적 본능이다.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01000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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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끈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9. 07:08

[유영만의 體認知]<118>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끈

발행일 2012.06.28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다. 그 가운데서도 여섯 가지 끈을 갖추면 더 알차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첫째, 매끈한 사람이 되자. 매끈은 매력이 넘치는 끈이다. 외모도 매력적이지만 내면의 마음도 더욱 끌린다. 매끈한 사람은 옷도 항상 세련되게 입는다. 항상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한다. 무엇보다 매끈한 사람은 성품이 매끈하다.

둘째, 때로는 참지 말고 발끈하는 사람이 되자. 발끈은 오기에서 나온다. 불의를 보면 참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자.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 남을 괴롭히는 사람 앞에서는 참지 말고 발끈 화를 내고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지자.

셋째, 화끈한 사람이 되자. 매사에 우유부단한 사람이 되지 말자.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화끈한 사람이 되자.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자.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바로 화끈한 사람이다.

넷째, 후끈 달아오르는 사람이 되자. 화끈이 활활 타오르는 화력(火力)이라면 후끈은 참고 있다가 때가 되면 보여주는 저력(底力)이다. 후끈 달아오르는 사람은 달아오를 때까지 끈기로 자신을 다스리다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저지른다. 미적지근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이미 타오르고 있다. 기회가 올 때까지 은근과 끈기로 버티는 후끈 달아오르는 사람이 되자.

다섯째, 질끈 눈감아주는 사람이 되자. 질끈 눈감아주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이다. 질끈 눈감아주는 사람이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눈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질끈 눈감아주는 너그러움에 사람들은 오히려 눈을 뜨고 인정하고 존경심을 보인다.

여섯째, 마음이 따끈한 사람이 되자. 매사를 이해타산하는 차가운 사람보다 내가 좀 손해를 본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자. 인간은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져야 제맛이다. 내 것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 다른 사람을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보다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바로 따끈한 사람이다. 상대의 아픔과 슬픔도 나의 아픔과 슬픔인 것처럼 감싸 안아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살맛 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01000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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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린 대로 거둔다.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9. 07:06
뿌린 대로 거둔다.



뿌린 대로 거둔다.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당신이 우주에 무엇을 내놓든
흘려보내는 것은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나쁜 것을 주고 좋은 것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정확한 거래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보내고 있는지
항상 깨어있는 눈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자가 자기 인생의
창조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은
결국 자기가 만든 것입니다.

from the ilch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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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라미드 비밀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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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마케딩 1일 방문객 500명선에서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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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미래학자 3인이 보는 `메가 트렌드`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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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래학자 3인이 보는 '메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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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4.04 03:27 / 수정 : 2009.04.14 15:51

■ 43세의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그 똑똑하다는 앨 고어(Gore) 전 부통령이 연설문을 맡기고 수석 대변인으로 삼은 사람이라더니, 이 43세의 젊은 학자는 과연 야무지게 말을 잘했다. 차세대를 이끌 대표적 미래학자로 꼽히는 다니엘 핑크(Pink)는 대화하는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명쾌하고 명랑하고 명석한 문장들을 인터뷰 내내 뿜어냈다.

―당신이 보기에 지금의 경제 위기는 왜 왔는가?

"아무도 큰 그림을 보지 못했거나, 혹은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각만 봤을 뿐, 아무도 조각을 맞출 줄 몰랐거나 외면했다. 감당 못할 주택담보대출이 증권에 얹히고, 전 세계로 뿌려지는 과정에서 모두들 부분 부분에만 집착해 있었다. 그러다가 지탱 불가능해진 것이다."

―조각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이콘셉트(high-concept)를 중시하고 개발해내야 한다."

―하이콘셉트가 무엇인가?

"예술과 감성까지 아우른 통섭과 종합의 능력이다."

―당신이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A Whole New Mind)'에서 말하는, 텍스트(text·본문 구절)에만 매몰되는 좌뇌(左腦)보다, 콘텍스트(context·맥락)를 감지하는 우뇌(右腦)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인가?

"정확하다. 당신의 설명이 더 좋네. 내 대답을 그걸로 대체해 달라(웃음). 우리 모두 이 우뇌의 능력을 갖고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이 우뇌 능력을 중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용하지 않은 근육과 같다.우뇌의 능력, 그러니까 공감(共感)하고 디자인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것은 인간이 원초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다. 이런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21세기형 학교 교육은 이런 우뇌 능력을 개발시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왜 중요한가?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우리에게는 팩트(fact·사실)들이 너무나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런 팩트들을 스토리로, 문맥으로 엮어내지 못하면 팩트는 증발된다. 스토리는 영화 산업·게임 산업 등 많은 산업의 기초이다. 인간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직장에서 귀가했을 때 배우자가 '오늘 어땠어?'하고 물어보면, 컴퓨터를 켜고 파워포인트로 설명하는가? (웃음) 아니다.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저런 일이 있었고, 그다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스토리를 말한다. 그게 자연스럽다."

―글로벌 위기가 끝나면 세계는 어떤 미래에 직면하는가?

"G20 회의 등을 통해 큰 논쟁을 거친 끝에 세계적으로 새로운 금융 규제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매우 중요하다. 그다음에 예전보다 훨씬 확대된 투명성이 구현될 것이다. 금융 부문은 예전보다 작아질 것이다. 예전의 미국처럼 거인 같은 금융 분야는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종사할 것이다."

―이 위기가 없었다고 가정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이 위기 때문에 미래는 확 달라지나?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위기는 분명 흔적(imprint)을 남길 것이다. 미국에서 자유 시장은 절대적인 신봉의 대상이자 구세주 같았다. 1990년대 중반에는 (정부의 개입을 상대적으로 지지하는) 민주당 출신의 클린턴 대통령도 '큰 정부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자유 시장이 대세(大勢)인 시절이었다.

"정말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앨런 그린스펀 같은 인사도 자유 시장이 모든 걸 할 수 없다고 토로할 정도다. 자유 시장에 대한 신봉은 무너졌다. 정부의 시대가 오고 있다. 순수한 의미의 자유 시장 시대는 갔다."

그는 여기서 목소리의 톤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G20 정상회의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G20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 최고 지도자들은 자유 시장의 적절한 역할은 어디까지이고, 또 정부의 적절한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선을 긋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이에 대한 2010년대의 대답은 2000년대나 1990년대와는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예전과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또 뭐가 있나?

"이번 위기로 전 세계가 얼마나 꽁꽁 서로 묶여 있는지 알게 됐다. 10년 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10년 전에는 서울의 위기가 미국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미국의 상황도 한국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 아주 즉각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친다. 증시를 보라. 미국민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시아 증시 결과를 살핀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해야 하고, 고든 브라운아소 총리와 대화해야 한다. 어느 나라도 고립해서 지낼 수 없다. 모두 다 연결돼 있다. 좋은 점도 있다. 미국 어린이와 젊은이가 한국 음악을 듣고 한국 영화를 본다. 엄청난 지식의 교류(cross-pollination)가 생기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빨리 흐른다. 좋은 사물도 빨리 흐르고 나쁜 사물도 빨리 흐른다. 서로 묶인 게 싫다고 이 글로벌 시스템의 문을 닫아버리면 좋은 사물도 흐르지 못하게 된다. 문을 닫을 수도 없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위기 덕분에 아마도 지금은 전혀 무명인 인사가 5년 이내에 세계적 유명인사로 떠오를 것이다. 지금은 어느 회사에 있거나 창고에 있다가 엄청난 혁신자로 돌변해 나타나 우리 모두의 화제가 될 것이다. 위기는 늘 그렇게 누구에게는 기회니까…."

―귀하는 저서에서 풍요(Abundance)와 아시아(Asia), 자동화(Automation) 등 '3A'를 패러다임 변화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여전히 유효한가?

"그렇다. 풍요는 확연하다. 한국이야말로 극적인 사례이다. 당신 할아버지의 삶과 당신의 삶을 비교해보라. 경기 침체에 따라 아시아와 자동화는 부각될 것이다. 기업들은 더 처절하게 경비 절감을 추구하면서 가장 싸게 생산하는 법을 찾다 보면 아시아의 가치는 더욱 두드러진다. 자동화도 침체 때문에 가속화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부분보다 통섭과 감성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우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특히 경기 침체의 심리적 위축 때문에 사람들은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다. 이럴 때는 제품의 미세한 작은 개선으로는 지갑을 열게 할 수 없다. 매우 두드러지고 가파른 개선, 즉 우뇌를 동원한 혁신이 있어야 소비자의 지갑을 열 것이다."

―귀하가 말하는 하이콘셉트를 위한, 우뇌형이 되기 위한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가?

"우선 디자인이다. 디자인이란 이제 기본적인 비즈니스의 필수 교양이다. 이제 당신은 디자인이란 언어를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 제품이든 서비스든 경험이든, 기능은 기본이고 디자인으로 더 강력하게 호소해야 한다."

여기서 그는 기자가 인터뷰를 녹음하고 있던 작은 MP3 겸용 녹음기를 가리켰다.

"이 기계도 예쁘고 상큼하지 않은가?"

―삼성 제품이다.

"그렇지. 절대 미국 제품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웃음). 삼성전자도 아주 흥미로운 사례다. 예전에는 가장 싼 물건이란 이미지가 있었다. 이런 이미지를 디자인을 통해 바꾸면서 경쟁자들을 제쳤다. 이런 풍요의 사회에서 싼 가격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운 게임이 됐다. 디자인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가 말하는 하이콘셉트의 두 번째 조건은 스토리다.

"스토리는 아까도 말했듯 사실들을 엮어 문맥을 만들어내면서 감성적 충격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스토리에서 차별화라든지, 강력한 마케팅이라든지, 비즈니스 리더십 등이 창출된다.

셋째, 조화(symphony)다. 이건 '큰 그림으로 생각하기'다. 조각들을 맞춰 결합시키고, 패턴을 찾는 것이다. 조각을 결합해서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창조해내는 것이다. 아웃소싱하기 매우 어렵고 자동화하기도 매우 어려우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제 누구나 이렇게 조화의 사고(思考)를 할 줄 아는 전문가를 원한다. 좁고 막힌 사고의 전문가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좁고 막힌 사고의 전문가가 글로벌 경제 위기라는 재앙을 불러일으킨 것을 목격하지 않았는가? 따라서 어느 분야에서든 더 넓고 큰 시야를 갖고, 더 큰 그림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원한다."

그는 마치 원고를 좔좔 왼 명배우처럼, 막힘 없이 설명을 이어갔다.

"넷째, 공감(empathy)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심장으로 느낄 줄 아는 능력이다. 판매나 디자인 모두에 필요한 능력이다. 이것도 아웃소싱하거나 자동화하기 어렵다. 이를테면 노년층을 위한 디자인이나 제품을 보자. 젊은 디자이너는 일부러 시야가 좁아지는 안경, 민첩성을 떨어뜨리는 장갑을 끼고 체험을 해본다. 그래야 소비자를 위한 진정한 디자인과 진정한 제품이 나온다.

다섯째, 놀이(play)다. 웃음과 유머, 게임, 기쁨을 갖고 있는 인재를 뜻한다. 이런 요소는 이제 필수적이다."

―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계획을 세우지 마라."

―미래학자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충고하나?

"그렇다. 스무 살에 이걸 하고 그래서 다음에 이걸 하고…, 하는 식의 계획은 내가 볼 때 완전히 난센스다. 완벽한 쓰레기다. 그대로 될 리가 없다.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래서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대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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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치료 동영상 캡처 자료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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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中 중산층 이상 4억… 상하이보다 구매력 ...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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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Special Report] 2020년 中 중산층 이상 4억… 상하이보다 구매력 큰 도시 330개 생기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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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6.22 14:06

중국시장 공략 실전 전략 - 대도시보다 소도시가 구매 적극적
도시별 타깃 소비층 구체화하고 유통 85% 담당 로컬 대리상과 연계

중국은 세계에서 중산층 인구가 가장 많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나라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2011~2020년에 중국이 매년 평균 경제성장률(GDP 기준) 5%만 달성한다고 가정해도 가구별 연간 가처분 소득 6만위안(약 1080만원)이 넘는 '중산층 및 부유층(Middle and Affluent Class·이하 MAC)' 인구는 2010년 1억5000만명에서 2020년에는 4억명 이상으로 증가한다. MAC에 해당하는 가구 숫자 역시 2005년 1100만에서 2010년 5000만, 2020년 1억3000만으로 수직 상승한다.

이는 2020년까지 지금 상하이(上海) 시민들의 가구당 가처분 소득보다 더 큰 구매력을 가진 도시가 중국에 최소 330개 이상 새로 생긴다는 의미다. 하지만 중국의 면적은 남한의 97배에 달하며 31개 성(省)·시는 '개별 국가'나 마찬가지로 이질적이다. 중국 실전(實戰) 성공 전략을 정리한다.

인구 10만~50만명급 도시 초점 '매니 시티(many city) 전략'

BCG가 최근 조사한 7개 지역, 28개 소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은 대도시 중산층보다 구매 결정 속도가 빠르고, 소비 만족감이 더 높았고 소비에도 적극적이었다. 대도시 중산층보다 주택비와 생활비 부담이 훨씬 적은 게 큰 요인이다.

문제는 소도시들의 지역별 특성 편차가 심하다는 점이다. 난징(南京), 청두(成都) 등의 MAC급 소비자는 비용 지출을 늘리더라도 고품질 제품 구매를 원하고, 우한(武漢)과 선양(瀋陽)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구매에 관심이 크다.

광저우(廣州)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선호도가 높지만, 내륙인 시안(西安)의 MAC 소비자는 본토 브랜드를 즐겨 찾는다. BCG 김율리 파트너는 "이제는 인구 200만~1000만명 단위의 대도시 중심 사고를 벗어나 인구 10만~50만명급의 소도시로 범위를 넓혀 '매니 시티(many city)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시별 시장 조사 필수, 타깃 소비층 구체화

소도시에 진출하려면 소비 습관과 태도, 제품 선호도 같은 지역별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급속한 소득 상승이 예상되는 개별 도시에서 어떤 상품 아이템에서 얼마만 한 비즈니스 기회가 추가 발생할지, 즉 해당 도시의 시장 잠재력 분석·파악이 필수적이다. 충분한 시장 분석을 한 다음 진출해야 자원 배분과 마케팅, 투자 등에서 손실 발생과 실패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대상 소비 계층도 최대한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

'싼 가격 고품질'이라는 모호한 목표를 내걸고 2001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매출 부진으로 2006년 철수했다가 2008년 재진출한 일본 패션 의류 업체인 '유니클로'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중국인 전체가 아니라 소득 있는 중산층으로 세분화하는 '분야별 타기팅(segment targeting)' 전략으로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다.

마케팅 믹스 및 유연한 대응

시장 진출 속도도 중요하다. 기업의 투자 속도가 시장 성장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기회를 놓쳐서도 곤란하지만 반대로 무리하게 시장에 진입해 과도한 선행 투자를 하는 것도 경계 대상이다. 문화적 배경과 경제 수준, 의식이 완전히 다른 중국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면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 개발과 품질 관리, 적절한 가격 선정이 기본이다.

어떤 지역이나 시점에서는 계몽 활동에 가까운 저가 판촉 서비스·홍보·교육을 하고, 다른 경우에는 고품질과 고가 정책을 고수해 브랜딩(branding)을 확고하게 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는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노력을 구사해야 한다. BCG는 "중국 개별 도시와 해당 업종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는 반드시 해야 하지만 외국 기업의 고유 강점까지 소멸시키는 일방적인 현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통·물류 공급 등 현지 특성 고려한 현실적 접근

인구 200만명이 넘는 1·2급 도시에서 식품·잡화를 취급하는 유통 체인 가운데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유통업체의 점유율이 15% 남짓한 반면, 나머지 85%는 로컬 대리상들이 차지(2008년 BCG 조사)하고 있다. 3급 이하 도시에서는 전국 단위 유통 판매업체의 점유율은 10% 정도이다.

따라서 중국 진출 외국 기업이 제대로 비즈니스를 하려면 중소 대리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최소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판매체제를 갖춰야 한다. 공급망도 마찬가지다.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물류회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기본 인프라도 부족하기 때문에 신규 도시에 진출할 때는 그 지역 여건에 맞춰 창고나 물류센터, 생산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내륙이나 소도시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힐 경우, 이와 관련된 비용 투자를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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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 있게 꾸준히… 12년째 나병 환자들 찾는 사...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0:38

[Weekly BIZ] [Special Report] 진정성 있게 꾸준히… 12년째 나병 환자들 찾는 사회봉사에 중국인들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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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6.22 14:03

빈곤층 장학생 1868명 일일이 방문… 헌혈·의료비 지원… 이익 10% 환원

지난달 24일 낮 상하이시 자베이(閘北)구의 '나병(한센병) 환자 병원'.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온 '이롄' 직원 80여명이 준비한 노래와 춤을 부르며 환자 위문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이어 직원들은 2명씩 짝지어 환자 50여명과 말동무를 하며 책을 읽어주고 어깨를 주물렀다. 일부는 방과 화장실 청소를 했고 생일 잔치도 열어줬다. '이롄'이 2000년부터 만 12년 동안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벌이는 나병 봉사 활동으로 신입 직원은 물론 임원도 참여한다.

이 병원의 우젠페이(吳劍菲·38) 공보 부주임은 "많은 기업이 우리 병원을 찾아오지만 대부분 한두 번 오다가 연락을 끊는다"며 "12년째 한 달도 건너뛰지 않고 매월 찾아오는 기업은 '이롄'이 유일하다"고 했다.

병원 측은 행사 일주일 전인 지난달 17일 '이롄'의 상하이 본사를 찾아와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원을 보살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깃발〈사진〉을 전달했다.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내가 세상을 뜨면 관 위에 감사 깃발을 올려달라"고 중국 전 직원 앞에서 공개 선언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처럼 '이롄'의 중국 사회봉사(CSR) 활동은 '진정성'이 돋보인다. 사회 공헌 담당 직원인 고관탁씨는작년 7월부터 4개월간 산시성(山西省), 장시성(江西省) 등 중국 5개 지역에 있는 빈곤층 장학생 1868명을 일일이 찾아가 만났다. 이동 거리만 6000㎞로 경부고속도로를 7번 넘게 왕복해야 한다. 그는 섭씨 40도의 폭염 속에 에어컨도 없는 차를 타고 다녔다. 구이저우성(貴州省)에서는 산길을 8시간 달려 밤 11시에 도착하기도 했다. 돈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중국인과 속마음으로 통하는 '유대'를 이루기 위해서다.

'이롄'은 2004년부터는 매년 2회 헌혈을, 2002년부터는 장애인 의족(義足)사업을, 2005년부터는 백혈병 치료비 지원사업을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중국인 1053명에게 의족을, 156명에게는 백혈병 치료비를 전했다. '기업 이익의 10% 사회 환원 방침'에 따라 전액 회사가 비용을 댄다. 최종양 '이롄' 사장은 "중국인들은 헌혈을 꺼리는 편인데 한국 직원들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자발적으로 길게 줄을 지어 기다릴 만큼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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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BIZ] 10억 코트 가위로 싹둑! 이랜드, 대...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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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10억 코트 가위로 싹둑! 이랜드, 대륙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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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6.23 03:03

이랜드차이나(중국명 衣戀·'이롄')의 최종양 대표는 올해 초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13만㎡ 규모의 시내 핵심 상권 부지를 시중 가격보다 70% 싼값에 분양받았다. 다른 외국 기업들로선 상상 못할 파격적인 대우로 특혜나 마찬가지였다. 지난해에는 이랜드차이나 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상하이시 민항(閔行)구 측은 "세금을 정직하게 너무 많이 내줘 고맙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고 민항구에 계속 있어달라"는 부탁까지 하며 1억위안(약 180억원)의 세금을 환급해줬다.

인텔·마이크로소프트(MS)·코카콜라 등 100여개 글로벌 기업의 중국 본부가 있는 민항구에서 이랜드차이나가 2010년 코카콜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0억위안(약 1800억원)의 법인세를 낸 데 대한 '화답'이었던 것이다.

이랜드차이나는 중국 내 한국 기업들 사이에 '기적(奇蹟)을 쏜 기업'으로 불린다. 진출 첫해인 1994년부터 2000년까지는 7년 연속 적자를 내며 수백억원의 누적 적자로 폐업 직전이었지만,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도 글로벌 패션 기업과 맞먹는다.

이랜드는 내부에서는 물론 대외 접대에서도 임직원들의 음주나 유흥업소 출입을 원천 금지한다. 중국에서는 오히려 이 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 세계에서 가장 텃세가 심하고 �r시(關係·사적인 인간관계)의 위력이 절대적인 중국에서 어떻게 이랜드는 사업 성공을 넘어 콧대 높은 공무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걸까?

상하이 시내 강후이(港匯)쇼핑몰에 있는 이랜드차이나(衣戀·‘이롄’)의 브랜드인 티니위니 매장. ‘이롄’은 2010년 중국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지 2년 만인 올해 매출 2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등 중국 투자 진출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 이랜드차이나 제공
1. 여성용 고급 코트 1770벌을 가위로 절단한 까닭

소비자 항의 한 건도 안 들어왔지만 조그만 흠 있는 코트 전량 폐기 처분
準명품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아

이랜드차이나(이하 '이롄'으로 약칭)는 작년 1월 한 벌당 3580위안(당시 환율로 약 61만원)짜리 여성용 스코필드 겨울 코트 1770여벌(총10억7000만여원)을 가위로 절단 처분했다. 단 한 건의 소비자 항의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조그만 흠이 발견된 게 발단이었다. 결국 "프리미엄급 고급 상품으로서는 그냥 묵인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져 눈물을 머금고 전량 폐기한 것이다.

지난달 25일 취재진이 찾아간 중국 3대 백화점 가운데 하나인 상하이 빠바이빤(八佰伴)백화점. 이곳 3층에 있는 여성 매장의 화샤오(華曉) 총지배인에게 150개 입점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 현황을 요청했다. 그가 건네준 순위표를 보니 1~5위 브랜드는 '티니위니·스코필드·이랜드·프리치·로엠'…. 모두 '이롄'의 브랜드였다. 중국 기업인 오셜리(Ochirly), 덴마크 기업인 베로모다(Veromoda) 등이 6·7위였다.

'이롄'이 중국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올 5월 말 현재 27개. 제일모직(빈폴), LG패션(헤지스), 베이직하우스 등 한국 브랜드들도 중국에 진출해 있지만 '이롄'처럼 다(多)브랜드 전략을 구사하는 곳은 없다. 다양화, 세분화하는 중국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한국에서는 이랜드가 중저가 브랜드로 통하지만 '이롄'은 루이비통·샤넬·구찌 같은 세계적 명품의 바로 밑 단계인 매스티지(masstige·대중적인 명품)급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습니다."(박상균 '이롄' 남방본부장)

5300개의 매장을 100% 직영하는 것도 특이하다. 김영주 인력담당 부장은 "2만8000명의 판매사원 교육과 인원 배치, 임금 등도 이랜드가 모두 책임지며 본부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고급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대다수 외국 기업이 지역 중간유통업자(대리상)에 위탁 운영하는 것과 정반대다.

"중간상을 쓰면 진출 초기 손쉽게 매장을 늘릴 수 있지만 재고와 직원 관리가 어렵습니다. 중간상에 의존했다가 현지 판매망 등 관리에 실패해 초기에 반짝 유행했다가 쇠락해 버린 지오다노 같은 브랜드의 뼈저린 사례를 잊을 수 없습니다."

2 오지까지 목숨 걸고 답사… 뼛속까지 현지화 전략

中전역 '읍' 단위까지 돌며 시장 조사
인사 고과 A 받은 사원만 中 보내고
현지인 우수사원 적극 발탁해 키워

2001년 1월 6일부터 만 6개월 동안 최종양 현 '이롄' 사장은 직원 10명과 중국 전역 193개 도시를 전(鎭·우리나라의 '읍') 단위 시골까지 샅샅이 돌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스냅샷으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시장 조사와 지역별 현지인들의 의복 특징과 패턴 등을 조사했어요. 3등 완행열차나 허름한 버스를 타고 여인숙에서 자면서 지방 깊숙한 뒷골목까지 시장 특성과 진출시 공략 방안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요. 그때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한 10권의 취재 공책이 중국 공략의 '보배'가 됐습니다."(최종양 사장)

그는 "오지(奧地) 조사를 가느라 도중에 현지 강도를 만난 적도 여러 번이었다"며 "5~30여 시간 동안 밤낮으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입에 안 맞는 현지 음식과 씨름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팀원들의 체중이 일주일 만에 5㎏ 넘게 빠졌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현장 조사는 '이롄'의 중국 '대역전극'의 발판이 됐다. '이롄'은 가두 점포로 성공을 거둔 한국 경험에 사로잡혀 이를 중국에 접목하려다가 2000년까지 7년 연속 적자를 내며 고전했었다.

박성수 회장부터 매년 3개월 정도를 중국에서 보내며 중국 사업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3~4년 정도 일하다가 국내로 돌아올 생각하지 말고 중국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임하라"며 주재원들의 중국 체류 연한을 없애고 중국 근무 지원 자격도 인사 고과 평가 'A'를 받은 정예 사원으로 한정했다.

신입사원 때 1주일 중국 현지 프로젝트 수행과 주재원 출발 전 중국 관련 서적 100권 독파는 기본이다. '이롄' 한국 직원들이 지금도 자녀를 외국인용 국제학교가 아닌 중국 현지인들이 다니는 인민학교에 보내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롄'의 전체 임직원 3만900여명(판매직원 2만8000명 포함) 가운데 한국인은 270명으로 0.7%에 불과하다. 대신 2004년부터 매년 현지인 우수사원 20명을 뽑아 6개월 동안 어학연수와 한국 본사 근무를 시킨다. 이 중 우수 인력을 다시 선발해 1년짜리 EMBA 교육을 보내 고급 인재로 키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중국 현지인들이 '이롄'의 12개 지사 가운데 6개를 책임지고 있다. 푸젠성 푸저우의 둥바이(東百)백화점에서 만난 이롄의 왕차오판(王超凡) 매니저. 전문대 졸업 후 2002년 입사해 판매사원을 거쳐 푸저우 지역 75개 매장을 총괄하는 그는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 '이롄'만큼 진심으로 중국인을 위해주는 외국 회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3. 사진 21만장 분석… 시장 트렌드 파악에 사활 걸어

주 3회 길거리에서 행인 사진 찍어 패션 리더들이 입는 옷 디자인 분석
2~3개월 안에 뜰 아이템 찾아내

토요일인 이달 9일 상하이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인민광장 앞. 둥화(東華)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이 연신 행인들을 열심히 찍고 있다. '이롄'이 대학생들에게 의뢰한 패션 분석 프로젝트다. '이롄'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주 중 2회, 토요일 1회로 매주 3회씩 시민의 복장을 담은 사진을 촬영한다. 상하이 외에 북쪽의 선양과 베이징, 남부 선전까지다. 지금까지 모은 사진만 21만장이며, 상하이에서만 매주 평균 800~1000명을 찍는다.

중국 공략의 비밀 병기격인 이롄의 '패션연구소'는 패션 리더인 멋쟁이들이 입는 옷의 컬러, 기장, 소재 등을 분석해 앞으로 어떤 스타일의 옷들이 뜰 것인지를 예측한다. 이들의 옷차림을 분석해 ▲메가 트렌드(현재 대유행) ▲하향 트렌드(한물간 패션) ▲구색 아이템(필수 의류) ▲새싹 아이템(새롭게 뜰 조짐을 보이는 패션) 등 네 가지로 나눈다.

예컨대 사진 분석 결과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다니는 상하이 인민광장의 멋쟁이 빈도수가 서서히 높아지면 향후 수개월 내 이 스타일이 상하이에서 유행을 탈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폭발적으로 유행이 번지는 순간)로 즉각 주목한다. 이렇게 '현지 트렌드 리포트'를 만들어 서울에 있는 이랜드 중국 담당 디자인실로 넘기면 디자인팀은 컴퓨터로 디자인 샘플을 중국으로 보낸다. 그러면 중국 영업·판매·기획 조직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 만한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롄'의 유재균 패션연구소 소장은 "이런 작업은 '고객의 마음을 낚는 어부'와 같다"며 "런던, 뉴욕, 도쿄, 서울, 상하이 등의 패션이 실시간으로 유행을 타는 만큼 향후 2~3개월 내 뜰 아이템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했다.

디자인도 철저하게 현지화했다. "'티니위니' 브랜드 중국매장에는 가슴 한복판에 곰 모양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옷이 유난히 많은데 이는 브랜드 과시욕이 강한 중국인의 성향을 감안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은 중국에선 30%도 안 됩니다."

4. 술·담배 안 하는 이랜드 방식으로 비즈니스 개척

한 번 만난 공무원에겐 친필 편지
현지화 핑계로 中방식에 물들지않고 '관계'보다는 情 쌓으려 애써

'이롄'의 비즈니스 방식도 독특하다. 중국에서 보편화된 술·담배나 금품 제공·성(性)·유흥 접대 등을 거부하고 '이랜드 방식'으로 일관한 것이다.

예컨대 '이롄' 브랜드 입점을 위해 백화점 실력자나 지역 유지들을 만날 때도 '이롄'은 향응이나 금품 제공 대신 사업 발전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답답한 방식을 고집했다. 정부 공무원들에게는 초청 강의를 자주 맡겼다. 한번 만난 공무원들에게는 친필로 편지를 써 친밀감을 보였고 매출·이익 등 경영 실적을 분기별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하고 걸맞은 세금을 꼬박꼬박 다 냈다.

'이롄'의 한 관계자는 "민항구 내 13만㎡ 규모의 토지를 분양받기 위해 2년6개월에 걸쳐 시 정부 당국자들을 220회 정도 끈질기게 만났다"며 "면담할 때마다 최근 한국 연속극 CD 같은 작은 선물을 들고 가는 식으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정(情)을 쌓으려 애썼고 결국에는 이런 진심이 통했다"고 말했다. 현지화를 핑계로 중국 방식에 물들지 않고 원칙에 입각한 '인내'와 '신뢰'로 돌파하는 '이랜드 웨이'가 적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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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속형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와 경쟁...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18:15

2012. 6. 21. 제209-2호
결속형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와 경쟁 현황
지난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집계한 국내 이동통신 3사 스마트폰 가입자는 2,479만 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4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상반기 안에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휴대폰은 음성통화, SMS와 같은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미디어에서 기술과 문화를 매개로 하는 개인 컨버전스 미디어로 기술적 차원의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진화는 PC 기반 SNS에 대한 사용자의 긍정적 경험과 결합하여 모바일 SNS에 대한 활용적 차원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사업자는 모바일 SNS 이용 인구의 빠른 확보를 위해 자사의 기존 경쟁력을 모바일 SNS에 주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PC에서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로의 시장확장을 시도하였으며, ‘카카오스토리’는 적극적인 ‘카카오톡’ 사용자 유입 전략으로 시장 진출 초기부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틱톡’의 ‘구름’, ‘마이피플’의 ‘오픈채널’, ‘구글플러스’의 ‘서클’과 같이 SNS 중 기존 인맥을 강화하는 결속형 SNS 시장의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 스마트폰 이용행태는 안드로이드 OS 단말기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측정하였으며 2012년 3월 제22차 모집단 추정조사로 확정된 1,395만 명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수를 추정 결과의 모수로 적용하였습니다. 측정 대상에서 제외된 애플 iOS, 노키아 심비안, RIM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등 타 OS 이용자와 M2M, PPS, 중복가입 이용자의 스마트폰 이용행태는 닐슨코리안클릭이 측정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행태와 다를 수 있으니, 데이터 해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결속형 SNS의 특징 및 서비스 현황
이미 확립된 인맥 관계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강화시키는 결속형(bond-강한 연대) SNS는 관심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난 인맥을 유지하는 가교형(bridge-약한 연대) SNS와는 달리 서비스도 개인의 일상 공유 기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¹ 특히 스마트폰은 카메라, GPS 등 개인화된 콘텐츠 생산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여, ‘페이스북’과 ‘싸이월드’,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결속형 SNS의 이용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2. 주요 서비스 별 특징 및 사용자 현황
1) 서비스 별 특징
주요 서비스 별 특징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은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한 외부 온라인 서비스와의 연계가 성장의 원동력인 개방형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6백만 명, 전세계 기준으로 8억4천5백만 명의 회원 가입자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² 특히, ‘페이스북’의 정보 공유 기능인 ‘좋아요(like)’ 버튼은 사용자 간 추천 콘텐츠 공유 및 유대 강화의 매개체로 활용되는 한편, 사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싸이월드’는 PC에서 제공 중인 ‘미니홈피’, ‘C로그’ 등의 SNS 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싸이월드’ 사용자의 모바일 이용 연계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 연동을 지원하는 등 일반적인 SNS 사용자 경험(UX)을 서비스에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스토리’는 순수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95% ³ 가 이용하는 ‘카카오톡’과의 서비스 연계가 강점인 SNS입니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오픈한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서비스 연동으로 ‘카카오톡’의 인맥을 그대로 SNS로 전이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¹ 스마트 미디어와 SNS, 커뮤니케이션 행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011)
² 미국증권거래위원회, (2012.02)
³ Nielsen 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 (2012.05)
2) 서비스 별 이용 연령 현황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과의 서비스 연계로 ‘카카오스토리’의 사용자 연령 구성 비중은 ‘카카오톡’과 유사합니다. 30대 중심의 ‘카카오스토리’와는 달리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20대 중심의 연령 구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싸이월드’는 20대 이하 연령 비중이 약 70% 이상으로 높아 저연령 중심의 PC 사용자 구성이 모바일로 전이된 모습입니다.
3) PC-모바일APP 간 중복 이용 현황
스마트폰 보급 이후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각각 자사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으나 단순한 디바이스 측면의 확장이 아닌 PC와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에 연동하였습니다. 이는 SNS 속성이 스마트폰의 개인화된 단말기 속성과 방향성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음원 재생,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서비스에 접목하여 SNS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모바일 SNS가 PC와는 다른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면서 PC와 모바일을 중복하여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PC 사용자의 26.1%, ‘싸이월드’는 14.4%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을 병행하고 있으나, ‘페이스북’ 중복 사용자의 68.7%, ‘싸이월드’는 50.9%의 규모가 PC보다 모바일을 더 오래 이용하여 모바일에서의 평균 활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싸이월드’는 ‘페이스북’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출시가 지연되고 주 이용 연령대도 낮아 PC를 통한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모바일 SNS 주요 애플리케이션 간 경쟁 현황
1) 서비스 간 시간점유율
‘카카오스토리’ 서비스가 출시된 2012년 3월 이후 결속형 SNS 모바일 시장에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카카오스토리’가 출시 3개월 만에 ‘페이스북’을 밀어내고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간점유율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카카오톡’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서비스 연동에 의한 접근성 확보의 성과로 풀이됩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 출시 이전 시간점유율 20%대였던 ‘싸이월드’는 지난 5월 10% 미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 서비스 간 중복 이용율
모바일로 3개의 SNS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스토리’를 단독으로 이용하는 비중은 42.9%인 472만 명으로 서비스 충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 출시 이후 단독 방문자 수 감소 추세가 지속된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단독 방문율이 각 각 8.5%, 2.8%에 그쳤습니다. 또한, ‘카카오스토리’ 사용자 절반이 타 SNS 서비스를 중복 이용하는 것에 비해,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80%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카카오스토리’ 등 타 SNS를 중복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서비스 간 주이용율 변화
모바일 SNS 시장에 후발 진출한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의 연계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로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타 SNS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 사용자의 유입으로 모바일 SNS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 확장을 가져왔으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사용자의 75% 이상을 ‘카카오스토리’로 유입해오면서 서비스 간 주이용율에도 큰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4. SNS 플랫폼화에 의한 시장 및 경쟁 변화 가능성
‘페이스북’과 ‘싸이월드’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간의 서비스 연속성 유지로 사용자 편의성 제공에 머물렀던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의 SNS 플랫폼화 전략에 의한 서비스 연동으로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면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기존 사업자를 추월하였습니다. 또한, 서비스 연속성이 확보되면서 사용자 측면에서는 인맥 관리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카카오톡’ 사업자는 서비스 간 연계에 의한 시너지로 서비스 강화 효과가 발생하여 이용이 동반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카카오톡’이 커뮤니케이션 주체 간 중요 소통의 수단인 음성 통화의 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이외에도 mVoIP의 망중립성 논란 해소 이후 무료 음성 통화와 SNS를 결합시키려는 사업자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특성상, 음성 통화 서비스의 결합 이후 변화하는 플랫폼 영향력에 따라 기존 모바일 SNS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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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SNS동향] 충성도 높은 카카오스토리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18:04
[주간SNS동향] 충성도 높은 카카오스토리
by 정보라 | 2012. 06. 24

싸이월드 vs. 페이스북 vs. 카카오스토리

국내 토종 SNS ‘싸이월드’, 대학생 네트워크에서 9억명이 쓰는 SNS로 성장한 ‘페이스북’, 2천만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표 문자 메시지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나온 ‘카카오스토리’. 이 3개 서비스는 성장 배경은 다르지만, 현재 국내에서 쓰이는 대표 SNS이다. 이들 서비스를 두고 궁금했던 것은, ‘이용자끼리 얼마나 겹치는가’ 아니었을까.

코리안클릭이 이 궁금증을 풀 자료를 6월21일 내놨다.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서비스간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를 보자.

카카오스토리만 사용하는 비중은 49.2%, 페이스북 8.5%, 싸이월드 2.8%였고, 카카오스토리는 사용자 절반이 다른 SNS를 쓰는데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사용자 80% 이상이 다른 SNS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나머지 두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서비스 충성도가 높다고 코리안클릭은 진단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카카오스토리가 기존 페이스북과 싸이월드 사용자 75% 이상을 유입했다고 진단한 점이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율이 증가할수록, 페이스북과 싸이월드의 이용율은 감소한 그래프가 이 현상을 나타낸다.

카카오스토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모바일 기반 사진 SNS인 ‘패스’나 ‘인스타그램’, ‘푸딩.투’ 등은 국내에서 이용자를 폭발적으로 확보하지 못했다. 다른 서비스를 위협할 만큼의 위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 3개 서비스보다 디자인이나 사용자경험이 우수하지 못한 카카오스토리는 3월20일 출시되고 9일만에 1천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를 확보하는 전략이 어느 정도 통했고, 국내에는 낯선 모바일 기반 사진 SNS의 경험을 카카오스토리가 제공해 숨은 이용자를 끌어냈다고 볼 수 있었다. 코리안클릭의 조사는 이 평가를 뒷받침하는 자료인 셈이다.

코리안클릭 코리안클릭

‘라이커’, 사진으로 취향 비슷한 사람 찾아줄게

코이소프트는 사진으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찾아 친구를 맺어주는 ‘라이커’를 출시했다고 6월20일 빍혔다. 무슨 사진을 찍었는지 대신, 사진을 올릴 때 쓴 제목과 설명을 분석해 취향을 분석하는 게 코이소프트가 선택한 방법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 사용하면 된다.

라이커는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윈도우폰용 앱 출시

카카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앱스토어 ‘마켓플레이스’에 윈도우폰용 카카오톡1.0을 출시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이제 카카오톡은 애플 iOS, 안드로이드, 삼성 바다, RIM 블랙베리에 이어 윈도우폰도 서비스하게 됐다.

카카오는 윈도우8 특유의 메트로UI에 최적화해 피벗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상단 메뉴를 클릭하거나 좌우 제스처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있게 해 사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색으로 손 그림을 그리게 한 기능은 위도우폰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징이다. 윈도우폰용 카카오톡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윈도우8

‘푸딩.투’ 일본어 서비스 시작

KTH가 서비스하는 사진 기반 SNS ‘푸딩.투’를 일본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H는 푸딩.투를 올 2월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한 데 이어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6월20일 발표했다. 일본어 버전 출시와 더불어 친구 찾기 메뉴에 주소록이나 카카오톡 주소록에서 친구를 초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푸딩.투는 현재 220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270개도시에서 하루 평균 5만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푸딩.투는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푸딩.투 일본어 버전

싸이월드 선물가게 “일촌에게 선물 쉽게”

일촌의 정을 선물로 확인하기 더 좋게 바뀐 것일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일촌의 소망상자를 확인하기 좋게 싸이월드 선물가게 첫 화면을 6월18일 개편했다.

개편된 싸이월드 선물가게 첫 화면에 ‘아이템이 필요한 내일촌’이란 항목이 추가됐다. 여기에서는 일초 생일과 일촌이 소망상자에 담은 선물가게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생일을 맞이한 일촌에게 소망상자에 담긴 아이템을 선물로 보내기 좋게한 셈이다.

선물할 아이템을 고르기 어려우면 ‘인기 아이템’에서 한 주에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을 찾거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아이템을 화면 오른편에 모은 ‘공감 아이템’을 참고해 보자. 내가 쓸 아이템은 ‘코디하기’를 이용해 미리 미니홈피에 적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선물가게 첫 화면 개편을 기념해 인기 스킨 1주일 이용권을 도토리 1개로 살 수 있는 이벤트를 6월24일까지 진행하고, 사진이 담긴 아이템을 사면 추첨을 통해 DSLR을 주는 ‘2030 사진테마 기획전’을 6월25일부터 7월15일까지 열 계획이다.

싸이월드 선물가게

비영리 조직 실무자, 디지털 미디어 이해도는

비영리조직(NPO) 실무자는 디지털 미디어 중 SNS는 개인적으로 쓰는 비중보다 업무에서는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세대재단은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와 전국 500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비영리 조직 실무자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를 6월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비영리 조직 실무자는 SNS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비중은 74.8%였으나, 업무에서는 43.4%만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동우 교수는 “비영리조직이 활동하는 시민사회는 미디어가 소통하는 세상과 닮았다”라며 “비영리 조직의 실무자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를 알리고 다른 조직이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자연스럽고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11 비영리 조직 실무자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및 활용도 조사

인포그래픽 원문 이미지 ☞보러가기

서울에서 페이스북 체크인 1위는 ‘롯데월드’

페이스북은 여름을 앞두고 전세계 25개 도시의 페이스북 체크인 횟수를 바탕으로 명소를 선정했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친구와 공유하려고 체크인한 장소 중 서울에서는 롯데월드, 명동,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이 5위에 들었다.

위 5개 장소를 비롯해 전세계 25개 도시를 살펴보면 경기장이 7곳, 광장, 공원, 정원 등이 6곳, 놀이공원 2곳, 콘서트장 2곳, 쇼핑센터가 2곳이 명소로 꼽혔다.페이스북 체크인은 각 나라나 도시의 특성이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따뜻한 도시는 호주 맬버른의 세인트 킬다 비치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완야드 쿼터 워프처럼 실내보다 야외에 체크인 수가 더 많고, 추운 도시는 콘서트장이나 바 같은 실내가 체크인 횟수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체크인 횟수 톱 10위 중 6곳이 바 또는 클럽이었다.

해당 도시의 인기 스포츠를 알아내는 데에도 체크인이 쓸모있었다. 일본 도쿄에서 체크인 횟수가 가장 많은 곳은 도쿄 돔으로 일본에서 야구가 인기 있는 스포츠란 점을 알 수 있었다.

이 자료는 2010년 8월 페이스북 체크인 서비스가 시작하고 도시별 체크인 장소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공항이나 지하철, 버스 정류소와 같이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교통 허브에서 발생한 체크인은 제외했다.

페이스북 25개 도시 체크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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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속형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와 경쟁...  +   [아름다운 미래 영원한자유인]   |  2012. 6. 27. 18:03

2012. 6. 21. 제209-2호
결속형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와 경쟁 현황
지난 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집계한 국내 이동통신 3사 스마트폰 가입자는 2,479만 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4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상반기 안에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휴대폰은 음성통화, SMS와 같은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미디어에서 기술과 문화를 매개로 하는 개인 컨버전스 미디어로 기술적 차원의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진화는 PC 기반 SNS에 대한 사용자의 긍정적 경험과 결합하여 모바일 SNS에 대한 활용적 차원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사업자는 모바일 SNS 이용 인구의 빠른 확보를 위해 자사의 기존 경쟁력을 모바일 SNS에 주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PC에서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로의 시장확장을 시도하였으며, ‘카카오스토리’는 적극적인 ‘카카오톡’ 사용자 유입 전략으로 시장 진출 초기부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틱톡’의 ‘구름’, ‘마이피플’의 ‘오픈채널’, ‘구글플러스’의 ‘서클’과 같이 SNS 중 기존 인맥을 강화하는 결속형 SNS 시장의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 스마트폰 이용행태는 안드로이드 OS 단말기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측정하였으며 2012년 3월 제22차 모집단 추정조사로 확정된 1,395만 명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수를 추정 결과의 모수로 적용하였습니다. 측정 대상에서 제외된 애플 iOS, 노키아 심비안, RIM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등 타 OS 이용자와 M2M, PPS, 중복가입 이용자의 스마트폰 이용행태는 닐슨코리안클릭이 측정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행태와 다를 수 있으니, 데이터 해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결속형 SNS의 특징 및 서비스 현황
이미 확립된 인맥 관계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강화시키는 결속형(bond-강한 연대) SNS는 관심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난 인맥을 유지하는 가교형(bridge-약한 연대) SNS와는 달리 서비스도 개인의 일상 공유 기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¹ 특히 스마트폰은 카메라, GPS 등 개인화된 콘텐츠 생산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여, ‘페이스북’과 ‘싸이월드’,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결속형 SNS의 이용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2. 주요 서비스 별 특징 및 사용자 현황
1) 서비스 별 특징
주요 서비스 별 특징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은 오픈 플랫폼 전략을 통한 외부 온라인 서비스와의 연계가 성장의 원동력인 개방형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6백만 명, 전세계 기준으로 8억4천5백만 명의 회원 가입자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² 특히, ‘페이스북’의 정보 공유 기능인 ‘좋아요(like)’ 버튼은 사용자 간 추천 콘텐츠 공유 및 유대 강화의 매개체로 활용되는 한편, 사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싸이월드’는 PC에서 제공 중인 ‘미니홈피’, ‘C로그’ 등의 SNS 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싸이월드’ 사용자의 모바일 이용 연계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 연동을 지원하는 등 일반적인 SNS 사용자 경험(UX)을 서비스에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스토리’는 순수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95% ³ 가 이용하는 ‘카카오톡’과의 서비스 연계가 강점인 SNS입니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오픈한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서비스 연동으로 ‘카카오톡’의 인맥을 그대로 SNS로 전이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¹ 스마트 미디어와 SNS, 커뮤니케이션 행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011)
² 미국증권거래위원회, (2012.02)
³ Nielsen 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 (2012.05)
2) 서비스 별 이용 연령 현황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과의 서비스 연계로 ‘카카오스토리’의 사용자 연령 구성 비중은 ‘카카오톡’과 유사합니다. 30대 중심의 ‘카카오스토리’와는 달리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20대 중심의 연령 구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싸이월드’는 20대 이하 연령 비중이 약 70% 이상으로 높아 저연령 중심의 PC 사용자 구성이 모바일로 전이된 모습입니다.
3) PC-모바일APP 간 중복 이용 현황
스마트폰 보급 이후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각각 자사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으나 단순한 디바이스 측면의 확장이 아닌 PC와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에 연동하였습니다. 이는 SNS 속성이 스마트폰의 개인화된 단말기 속성과 방향성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음원 재생,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서비스에 접목하여 SNS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모바일 SNS가 PC와는 다른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면서 PC와 모바일을 중복하여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PC 사용자의 26.1%, ‘싸이월드’는 14.4%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을 병행하고 있으나, ‘페이스북’ 중복 사용자의 68.7%, ‘싸이월드’는 50.9%의 규모가 PC보다 모바일을 더 오래 이용하여 모바일에서의 평균 활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싸이월드’는 ‘페이스북’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출시가 지연되고 주 이용 연령대도 낮아 PC를 통한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모바일 SNS 주요 애플리케이션 간 경쟁 현황
1) 서비스 간 시간점유율
‘카카오스토리’ 서비스가 출시된 2012년 3월 이후 결속형 SNS 모바일 시장에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카카오스토리’가 출시 3개월 만에 ‘페이스북’을 밀어내고 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간점유율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카카오톡’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서비스 연동에 의한 접근성 확보의 성과로 풀이됩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 출시 이전 시간점유율 20%대였던 ‘싸이월드’는 지난 5월 10% 미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 서비스 간 중복 이용율
모바일로 3개의 SNS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스토리’를 단독으로 이용하는 비중은 42.9%인 472만 명으로 서비스 충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 출시 이후 단독 방문자 수 감소 추세가 지속된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단독 방문율이 각 각 8.5%, 2.8%에 그쳤습니다. 또한, ‘카카오스토리’ 사용자 절반이 타 SNS 서비스를 중복 이용하는 것에 비해,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는 80%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카카오스토리’ 등 타 SNS를 중복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서비스 간 주이용율 변화
모바일 SNS 시장에 후발 진출한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의 연계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로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타 SNS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 사용자의 유입으로 모바일 SNS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 확장을 가져왔으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사용자의 75% 이상을 ‘카카오스토리’로 유입해오면서 서비스 간 주이용율에도 큰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4. SNS 플랫폼화에 의한 시장 및 경쟁 변화 가능성
‘페이스북’과 ‘싸이월드’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간의 서비스 연속성 유지로 사용자 편의성 제공에 머물렀던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의 SNS 플랫폼화 전략에 의한 서비스 연동으로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면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기존 사업자를 추월하였습니다. 또한, 서비스 연속성이 확보되면서 사용자 측면에서는 인맥 관리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카카오톡’ 사업자는 서비스 간 연계에 의한 시너지로 서비스 강화 효과가 발생하여 이용이 동반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카카오톡’이 커뮤니케이션 주체 간 중요 소통의 수단인 음성 통화의 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이외에도 mVoIP의 망중립성 논란 해소 이후 무료 음성 통화와 SNS를 결합시키려는 사업자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특성상, 음성 통화 서비스의 결합 이후 변화하는 플랫폼 영향력에 따라 기존 모바일 SNS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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