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 Field 란 무엇인가?
Field는 유일한 실체이다 - 아인쉬타인
장(場)이란 무엇인가? 장이란 힘이 미치는 범위를 말한다. 무형의 공간에 하나의 원천(전하, 질량, 회전)이 놓이면 그 원천을 중심으로 일정한 힘이 미치는 범위가 발생하게 된다. 전하로부터 발생하여 힘이 미치는 범위는 전자기장이 되고, 질량으로 부터 중력장이, 회전으로부터는 토션장이 발생된다. 이렇게 각각의 힘이 미치는 범위를 장이라고 부른다.
전자기장 자기장의 이해는 자석을 생각하면 쉽다. 자기장은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막대자석 주변에 쇳가루를 뿌려 놓으면 쉽게 그 정체를 알 수 있다. 이 자석의 N극과 S극 주변에는 무형의 공간에서 힘이 발생하는 이것이 곧 자기장이다.
전기장은 쇠막대기나 플라스틱 막대기를 수건 또는 옷에 문질러 잘게 찢어진 종이에 대면 종이가 막대에 달라 붙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전기장이다.
전기장은 전하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데 자기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둘을 합쳐 전자기장이라고 부른다. 전자기장은 TV 또는 라디오등으로 실생활에서 폭넓게 접하는데 이는 전자기장을 파형으로 변화시켜 응용한 사례이다.
전자기장의 변화나 교란은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며 이는 빛의 속도와 일치한다.
중력장 중력자체의 힘의 근원은 알 수없지만 중력이 일정한 공간에 힘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구의 중력은 지구와 상대 물체가 서로 떨어져 있어도 작용하는데, 지구의 질량이 주위 공간에 영향을 미쳐 그 공간 내의 모든 물체에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지구가 주변 공간에 변화를 일으켜 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을 지구의 중력장이라고 한다.
토션장 1992년 프랑스 수학자인 카탄에 의해서 발견된 토션장은 모든 물질에 존재하는 회전에서 발생하는데, 원자나 전자 규모의 물리적 회전 , 모터나 팽이, 회전전류, 자석 등 전기적 자기적 또는 기계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회전체와 전자파에도 토션장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의 도형이나 기하학적 구조물과 생명체는 물론 각 재질에도 고유의 토션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전자장이 전하에서 비롯되고 중력장이 질량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토션장도 전형적인 회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전하나 질량과 같은 고유의 지위를 가지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토션장 좌파와 우파 2개의 극성을 가지며 같은 극성끼리 끌어당기고 다른 극성끼리 반발한다. 토션장은 모든 회전에서 비롯되고 상호 작용하는 대상의 회전 상태만 바꾼다. 또 매질과 상호작용 없이 전파하며 손실이 없고, 주변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의 회전(스핀)배열 상태가 다르며 회전 배열 상태에 따라 특정한 토션장이 발생한다. 하나의 물질은 원자 각각의 토션장이 중첩되어 전체적인 토션장이 형성되며 각 물질마다 서로 다른 토션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회전과 가속도가 일정하고 변화하지 않는 정적인 토션장과 회전의 각 속도가 계속 변화하는 동적인 토션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동적인 토션장은 파( 波)를 발생시킨다. 이 파는 주위 환경에 흡수되지 않고 진공 주에서도 매질 없이 전달되며 빛보다 빠르게 전달된다. 토션장은 특이한 그림이나 도형 공간적인 배치뿐 아니라, 문자나 그림에도 담을 수 있으며 그림의 복사나 스캔에 의해서 옮겨 질 수 있다. 토션장은 에너지를 운반하지 않고 회전의 배열 상태로 나타나는 정보를 전달하므로 물체뿐 아니라 공간에도 남아 있을 수 있고 , 물리적 진공을 통해서 전달되는 토션장은 부분이 전체의 정보가 담겨있는 홀로그램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다. 생체 내부 기관이나 조직및 세포를 포함한 생명의 대상 모두는 분명히 자기 고유의 토션장을 가지는 회전 시스템으로, 각 생명체는 토션 필드를 발생할 뿐 아니라 생명력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토션장에 의해 자신의 구조를 바꾸기도 한다.
양자장 양자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장(場)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양자장의 이론이다. 상대성 이론에서 광자(photon)도 하나의 장(場)을 가지므로 각종의 소립자 또한 고유의 장(場)이 가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아원자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가진다고 알려졌는데, 입자는 장의 응축으로 인해 만들어진 장의 또 다른 모습으로 파악하고 파동은 장의 변화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니 모두 場이라는 사실로 귀결된다. 이 양자장이 재미있는 것은 비국소적인 성질인데, 국소성이란 아원자 차원에서 한 입자가 어떠한 힘의 작용도 없이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다른 입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성질을 말하는데, 이가 중요한 이유는 아원자 세계에서의 물질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단위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재로 기의 세계에서 어떠한 공간에 떨어져 있는 사람의 기운도 읽어 낼 수 있는데, 이는 이 우주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과학적인 차원과 기의 현실은 하나인 것이다. 양자세계에서의 또 다른 모습으로 잘 알려진 사실에 관찰자 효과라는 것이 있다. 관찰자 효과란 관찰자가 양자를 관찰하거나 측정하는 순간 하나의 실체로 결정된다는 것인데 이는 관찰자의 의식이 관찰 대상을 존재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이는 곧 세계가 우리의 의식과 무관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기의 세계도 이와 같이 동일한 기장을 체크해 보아도 어떠한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기의 또 다른 모습이 양자일지 모른다. |